에레라 오리아 역(스페인어: Herrera Oria)은 마드리드 지하철 9호선의 역이다. 마드리드 푸엥카랄엘파르도 구 엘필라르 지역과 라파스 지역에 걸쳐 있으며, 긴소 데 리미아 거리에서 카르데날 에레라 오리아 대로와 일루스트라시온 대로와 만나는 교차로 지점에 위치해 있다. 요금구역 상으로는 A구역에 속한다.
1983년 6월 3일 9호선의 첫 북쪽 구간 개통과 함께 문을 열었다. 지선 구간에 속했기 때문에 '9b호선'이라 불렸지만 1986년 2월 24일부터 9호선 본선에 속하게 되었다. 한동안 9호선의 시종착역이었으며, 이 역까지 운행을 마치고 나면 엘 사세달 차고로 터널이 이어졌다. 2011년 3월 28일 9호선은 미라시에라 역까지 연장되었고 2015년 3월에 파코 데 루시아 역까지 다시금 연장되었다.
역이 완공될 당시 마드리드 지하철의 총연장 길이가 100km를 돌파하였다. 이 때문에 이 역의 개업식에는 후안 카를로스 1세 국왕이 참석하였다.
역 주변에 버스 정류장이 여섯 곳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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